노바스코샤 ‘주정부이민’ 접수 중단

‘숙박·음식 프로그램’…신청폭주 탓

노바스코사 주정부이민 프로그램이 신청 폭주로 무기한 중단됐다.

노바스코사주의 일부 주정부 이민 프로그램 신규 접수가 중단됐다. 노바스코샤의 주도 핼리팩스 위키디아

복수의 한인이민업계 관계자는 ” 지난 17일부터 숙박및 음식 서비스지명 프로그램 ( Accomodation and Food Service Nominee Prpgram ) 의 신규 접수가
중단 됐다 ” 며 숙박과 요식업은 영주권을 원하는 한인들이 많이 지원하는 분야인데 주정부 이민이 점점 어려어져 안타까운 상황” 이라고 전했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작년 3월 숙박 음식서비스 이민 프로그램 신청자는 460건이었는데 ,올해 3월은 830 건으로 두 배 가까이 폭증 했다.

업계 관계자는 ” 주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언제 풀릴지 알 수 없다. 연방정부는 매년 노바스코샤 정부로부터 357건의 신청서를 접수하는데 최근 들어
지원자가 폭증한 것” 이라며 기존에 제출된 이민 신청서는 문제없이 처리된다” 고 말했다.

반면 노바스코샤주 요식업주들은 ” 인력 수급에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정부 조치에 반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