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나라 캐나다로 가자”

올해 ‘워홀’ 6,500명…전년비 2,500명↑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워홀) 선발인원이 크게 늘어난다.

한국 외교부는 올해 한-캐 수교 60주년을 기념, 기존 4천 명이었던 워홀 연간쿼터를 6,500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증원은 일시적인 것으로 내년 쿼터는 미정이다. 이로써 올해 캐나다는 한국의 워홀 대상국 24개국 가운데 일본(연간 1만 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쿼터를 보유하게 됐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워홀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를 방문한 청년은 1만6,500여 명에 이른다.

주한 캐나다대사관과 한국 외교부는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온라인 설명회’를 15일(수) 오후 3시(한국시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워홀 안내, 캐나다 일자리 구직 방법, 유경험자들의 체험담, 캐나다 안전 정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신청: https://forms.gle/GU8gMVUSQiA7aqDQ8

워킹홀리데이는 18∼30세 청년들이 체결국을 방문, 일정기간 동안 관광과 제한적 형태의 취업을 병행하며 그 나라의 문화와 생활을 경험하는 제도다.https://www.koreatimes.net/ArticleViewer/Article/151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