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신분 회복. 범죄사면 신청비 12월부터 인상

물가 상승률 따라 인상 …. 7개항목 영향

캐나다에서 신분 회복을 신청하거나 범죄기록에 대한 사면 요청 시

지불해야 하는 신청 수수료가 12월부터 인상된다.

30일 연방 이민부 ( RCC ) 는 2023년 12월1일부로 신분을 회 하거나 입국 거절된후 캐나다에 들어오려는 외국 국적자들의 신청 비용이 물가상승률에 따라 인상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청비 인상의 영향을 받는 항목은  총 7가지다 먼저 강제 출국명령이 집행된 상태에서 재입국 허가 ( ARC ) 신청하는 비용이 기존 400달러에서 458.55달러로 오른다.

또, 범죄 기록 사면 신청비는 기존 200달러에서 229.77 달러로 ,중범죄 기록 사면의 경우 신청비가 1000달러에서 1148.87 달러로 인상된다.

 관광객, 임시 근로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분 회복 신청은 29.77 달러 오른 229.77 달러가 적용된다. 새로운 워킹 비자나 학생비자를 받기 위한 신분 회복 신청비도 총합 기준 각각 384.77 달러 379.77 달러가 된다.

 임시 거주 비자 ( TRP )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12월부터 29.77 달러 오른 229.77 달러를 접수비로 지불 해야 한다  TRP 는  보통 범죄 기록으로 인해 캐나다 입국이 불가한 상황에서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이민 관련  신청비는 서비스 수수료법 (SFA ) 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인플레이션을 기준으로 매년 조정되고 있다. 이민부는2023년 12월1일 이후에 신청된 건에 대해서 서비스 기준이 충족 되지 않을 경우  부분 환급이 이뤄진다며  “보통 다음 회계연도 7월1일까지 환불을 제공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