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 캐나다 인구 4천만 돌파 목전

15일 오후 현재 2740명 가량 남아

한반도 전체에 비해 45배 크기이지만, 인구는 한국에 비해 1천 만 명 이상 적은 캐나다의 인구가 4천 만을 넘길 예정이다.

실시간으로 캐나다 인구를 보여주는 연방통계청의 캐나다 인구 시계Canada’s population clock (real-time model)가 15일 오후 3시 15분(동부 기준 오후 6시 15분)에 3999만 7303 명을 가리키고 있었다. 동부시간 기준으로 2381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 추세라면 16일이 되는 자정 전후로 캐나다 인구가 400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3999만 7303명일 때 기준으로 BC주의 인구는 545만 6220명을 넘기고 있었고, 온타리오주는 1557만 9285명을, 퀘벡주는 884만 650명을 넘기고 있었다. 이어 알버타주는 473만 782명, 마니토바와 사스카추언주, 그리고 노바스코샤주는 각각 143만 9210명, 122만 3497명, 104만 9705명을 넘기고 있었다.

인구증감에 기여하는 요소들 중 이민자는 1분 7초마다 1명이 증가하고, 국외이주자는 21분 25초에 한 명 씩 캐나다를 떠나고, 비영주 방문자는 50초마다 1명이 늘고, 신생아는 1분 24초마다 태어나고, 사망자는 1분 41초마다 한 명씩 발생한다. 캐나다 전체 인구와는 상관이 없지만 주 간 이동 인구는 54초당 한 명씩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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